영화제 참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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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13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에 참관하여 독립영화 3편을 감상하였다. 시간대별로 다양한 영화를 상영하고 있었는데, 그중에서 영화 ‘계양산, 기대주, 비하인더홀‘을 상영하는 시간대를 예매하여 관람하였다. 이번이 여성인권과 관련된 영화의 첫 관람이기 때문에 여러 편을 관람하고 싶었고 또한, 영화 관람이 끝나고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했기 때문에 영화에 관련된 더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속에 해당 시간대를 선택하였다.
이번 과제로 인해 영화제를 처음 참석해보았는데, 머릿속으로 막연하게 생각했던 영화제와 조금 달라 신선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특히 해당 영화제의 경우, 여성인권영화제이기 때문에 영화관 건물 내부 곳곳에서 여성에 대한 가정폭력이나 직장에서의 폭력과 관련된 부스를 운영중이었다. 또한, 영화제 참석 후 영화제에 대한 설문조사에 응하면 몇 가지 선물을 나눠주었는데, 그것들 중에 생리대가 포함되어있어서 또 한번의 새로움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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