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문화의 내용과 형식
- 최초 등록일
- 2003.11.08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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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 자료는 양반 문화의 내용과 형식에 대해 정리한 자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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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양반(兩班)의 개념
■ 양반(兩班)의 형성
■ 양반(兩班)의 특권
■ 양반(兩班)의 생활
■ 사회변동에 따른 변화
본문내용
양반이라는 용어의 본래 의미는 조정에서 의식 등이 치러질 때, 그곳에 참석하는 현직 관료들을 총칭하는 것이었다. 고려, 조선 시대에 걸쳐 국왕은 중국 역대 왕조의 황제를 모방해서 의식 등에서는 남쪽을 보고 관료들을 대했는데, 국왕을 향해 오른쪽 즉 동쪽에 문관이 위치하고, 왼쪽 즉 서쪽에 무관이 늘어서는 것이 관례였다. 양반의 ‘반’은 열을 의미하는데, 양반은 두 가지 열, 즉 문관들이 늘어서는 동반과 무관들이 늘어서는 서반의 총칭이었던 것이다.
관제상의 문무 양반체제로 발전하는 것은 995년(성종 14) 고려가 당나라의 문․무산계(文武散階) 제도를 받아들이면서이다. 이때의 문반은 정치, 무반은 군사를 담당하고 있었을 뿐 문․무반(文武班)에 대한 차별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제도는 당의 제도를 그대로 채용한 것이기 때문에 실정에 맞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문반 위주로 되어 있었다. 이러한 불균형은 1390년(공양왕 2)에 무과(武科)가 설치되고, 92년(태조 1) 문․무산계가 제정 실시되면서 다소 보완이 되었으며, 1436년(세종 18) 무산계에도 정종(正從) 9품이 제정되면서 문․무산계가 갖추어져, 《경국대전》에서 성문화되었다. 이로써 조선조 양반체제의 제도적 기반이 되는 문․무산계는 확정되었고, 관제상의 문․무반이라는 의미의 양반개념도 확고한 제도적 근거를 가지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