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문화] 프랑스결혼문화

목차

1. 두 쌍 중 한 쌍이 이혼
2. 시장이 증인이 된 결혼식만 승인되는 프랑스
3. 결혼식
4.프랑스 결혼의 변화와 이혼급증
5.프랑스의 동거문화
6. 제 3의 길 - PACS
7. 現 프랑스사회의 문제점과 변화
8. 프랑스의 공동체의식‘솔리다리테(solidarit )’

본문내용

*프랑스의 결혼문화

향수와 와인의 나라 프랑스는 시인 랭보와 베를렌, 데카르트와 콩트, 샤르트르가 연상될 만큼 무수히 많은 문학가와 사상가, 예술가들을 배출시킨 문화 대국이다. 낭만의 도시 빠리와 샹제리제 거리도 우리에겐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으로 손꼽힌다.
그렇다면 세계에서도 개성이 강하다는 프랑스 인들은 어떤가. 그들의 문화와 생활 방식, 특히 결혼 문화를 살펴보고 색다른 결혼 풍습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1. 두 쌍 중 한 쌍이 이혼
인구 1,000명당 4.8쌍이 결혼하고 (1972년에는 8.1쌍) 100쌍의 부부 중에서 30쌍이 이혼, 특히 빠리에서는 두 쌍 중 한 쌍이 이혼하는 추세. 또 다른 특징은 결혼율이 감소하고 있는 것이다. 1972년에 417,000 쌍이 결혼을 한데 반해 최근의 통계는 280,000 쌍이 결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다시 말해 인구 1,000명당 4.8 쌍이 결혼하는 것으로서 1972년의 8.1 쌍에 비하면 거의 절반 가량 감소한 것이다.
결혼율 감소와 반대로 이혼율은 상당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1972년에 38,000 쌍의 이혼 가정이 있었는데 오늘날은 110,000 쌍의 부부가 이혼에 이르고 있다. 이런 이혼 증가 현상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특히 빠리에서는 두쌍중 한 쌍은 이혼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