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무대예술의이해(지하철1호선감상문)

목차

서론
무대시설의 구성
줄거리
감상

본문내용

시작하기 전에.

대학교를 들어와서 처음 쓰는 Report라서 그런지 상당히 떨린다. 솔직히 교수님의 추천이 있기 전에는 연극을 본적이 없었다. 손쉽게 공연장을 찾을 수 있는 대학로가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지만 대학에 합격하고 난 뒤에 그럴듯한 문화 생활을 즐기지 못한 것은 순전히 그놈의 술자리 때문이었을 것이다. 혹자는 시간이 없어서라고 뻔뻔하게 말하지만 아직 그만큼 낯이 두껍지는 않나 보다.
‘지하철 1호선’ 여러 매체를 통해 이미 제목은 익히 들었던 연극이지만 솔직히 연극을 보러가기 전 까진 내용조차 몰랐다. 게다가 연극 보러 대학로 간다는 소리는 지하철 1호선에 대한 소식보다 더 많이 들었건만 막상 연극을 보기 위해 대학로에 가보니 이렇게 공연장이 많을 줄이야 새롭게 보이는 공연장들에 다시 한번 놀랐다.
고등학교 때 콘서트를 기획해 본적이 있다. 불우이웃을 돕는다는 명목으로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모여서 학교 강당을 빌리고 공연장을 채울 출연자들을 섭외하고 조명 및 음향기기도 빌리고, 포스터와 티켓도 인쇄해서 그럴듯한 옴니버스 형식의 콘서트를 해본 기억이 있다. 나름대로 무대예술에 대해선 수업 시간에서도 많이 들었고 또한 직접 겪어본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었지만 실제로 200명이나 앉을까 한 그 공연장안에 설치된 시설과 구성에 감탄했다

무대 시설의 구성

공연장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눈에 띈 것은 통화불능이 되어버린 내 손 전화기와 휴대용 가스레인지 상자 같은 모양의 특이한 좌석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고 그 좁은 공연장안을 가득 채우고도 모자라 앞부분에 사람들이 방석 같은 것을 깔고 앉기 시작했다. 시간이 흐르고 잠시 후 공연이 시작되었다 처음 도입부분의 조명처리가 상당히 인상에 남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