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니스의역사

소개글

한국 테니스의 역사와 국제 대회 도전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국제연맹인 ATP와 WTA에 관한 내용이 실려있습니다.

목차

우리나라 테니스의 역사
우리나라 테니스 국제대회 도전사
70년대
80년대
90년대
00년대
ATP(Association of Tennis Professionals)
WTA( Women`s Tennis Association)

본문내용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테니스 경기가 시작된 때는 1900년대부터 였다. 1908년 4월 18일자 탁지부(현재 재경부) 관리들이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회동구락부를 조직한 뒤 미창동에 테니스 코트를 마련해 경기를 시작한 것이 우리나라 테니스의 시초라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일본에서 파생한 연식 정구였으며 테니스(Lawn Tennis, 경식 정구)는 그보다 훨씬 뒤의 일로써, 정식 경기가 열린 때는 20여년이 지난 후였다. 1927년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용산의 철도국 코트에서 일본 오사카 매일신문사 경성지국 주최로 제1회 테니스 선수권 대회가 열렸으며 이것이 우리나라에서 열린 최초의 테니스 경기가 된 것이다. 이 경기에서 상업은행 소속의 김필응 선수가 단식 경기에 출전했는데 경기 도중 기권하여 일본인이 우승했으며, 복식 경기에서도 일본이 우승했다. 이때만 해도 테니스공은 연식보다 구하기 어려웠으며 또한 연식이 널리 보급되어 있었던 때인지라 테니스 경기를 하는 것은 극히 어려웠다. 그러나 제 1회 선수권 대회 후, 경성 사범학교와 용산 철도국을 중심으로 테니스 경기를 많이 하였으며 같은 해 12월 3일부터 7일간 미국 보스턴시에서 열린 전미주 대학 테니스 선수권 대회에 대구 출신으로 보스턴 대학에 재학 중이던 김태구 선수가 참가하여 선수권을 획득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