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사통속연의 第八十六回 反罪爲功築宮邀賞 寓剿於撫徙虜實邊
- 최초 등록일
- 2020.03.24
- 최종 저작일
- 2020.03
- 2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500원
소개글
남북사통속연의 第八十六回 反罪爲功築宮邀賞 寓剿於撫徙虜實邊.hwp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계민상표진사도 대수성인가한 여천무불부 지무부재 염간사고목경영 고골경육 천세만세 당위대수전사양마리
典司:典設司조선(朝鮮) 시대(時代)에, 장막(帳幕) 따위를 치는 일을 맡아보던 관아(官衙)
계민칸은 표로 감사하면서 말했다. “수나라 폐하 칸은 하늘처럼 다 덮어주시고 땅처럼 다 싣게 하시고 저 염간은 고목이 다시 열매 맺고 마른 뼈에 다시 살이 나듯이 천만세 응당 수나라 양과 말을 맡겠나이다.”
隋主又令趙仲卿增築金河、定襄二城, 保護啟民, 啟民益感恩不置。
수주우령조중경증축금하 정양이성 보호계민 계민익감은불치
수나라 군주는 또 조중경에게 금하와 정양 2성을 증축하게 하며 계민을 보호하게 하니 계민은 더욱 감격해 마지 않았다.
小子有詩詠道:區區小惠示羈縻, 愚虜何知坐被欺?
소자유시영도 구구소혜시기미 우로하지좌피기
내가 시로 다음과 같이 읊는다. 자질구레한 작은 은혜로 매어 놓으니 어리석은 오랑캐는 어찌 속아넘어감을 알리오?
只是和親終下策, 傷心遠嫁感流離。
지시화친종하책 상심원가감유리
단지 화친은 종내 하책이니 상심하고 멀리 시집을 가 유랑해 떨어짐을 슬퍼하노라.
啟民旣誠心內屬, 北顧無憂, 隋主調還各軍帥, 共享太平, 究竟隋廷能否久安, 容至下回續敘。
계민기성심내속 북고무우 수주조환각군사 공향태평 구경수정능부구안 용지하회속서
계민이 이미 성심으로 속해 북쪽으로 돌아보는데 근심이 없어 수나라 군주는 각 군사를 돌려보내 같이 태평을 누리는데 마침내 수나라 조정이 오래 편안할지 여부는 아래 87회의 연속 서술을 기다려보라.
蕭何築未央宮, 漢高以其壯麗而斥之, 楊素築仁壽宮, 隋主亦以其壯麗而嫉之, 兩主初意, 固甚善也。
소하축미앙궁 한고이기장려이척지 양소축인수궁 수주역이기장려이질지 양주초의 고심선야
壮丽 [zhuànglì] 장엄하고 화려하다. 웅장하고 아름답다.
소하는 미앙궁을 지어 한나라 고조는 웅장 화려하다고 배척하고 양소가 인수궁을 지어 수나라 군주는 또 장엄화려하다가 질시하여 양 군주 초기 뜻은 진실로 착하다.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 중 남북사통속연의, 삼진출판사, 채동번 저, 번역 홍성민, 페이지 532- 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