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분노의 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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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공항 후의 힘든 상황 속에서도 더 나은 삶을 살려고 하는 사람들과는 달리 나는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불평불만만 가득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인간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으로서 여기서는 돈과 권력이전에 젓을 물리는 부분은 생존을 더 강하게 여기는 것 같다. 인간을 기본적으로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을 지니고 있다. 로저샨의 희생을 보면 느낄 수 있다. 이런 때에 인간 본연의 마음으로부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어떨까한다. 희생이 필요하다. 물론 그것이 부의 축적에 국한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인간애를 바탕으로, 잃었던 것에 대한 절망적인 상황에 있었던 로저샨의 값진 희생처럼, 서로가 양보하고 아껴주고 포용해야 한다. 이 책을 보면서 내가 한심스럽고 부끄럽게 느껴졌다. 나만 알고 다른 사람은 생각도 안한 채 한 일들이 많은 것 같고 배려심도 부족한 것 같다. 마지막은 어떡해 되었을까? 아마 로저샨의 모습을 보며 사람들은 더 정이 돈독해졌을 것이다. 그리고 서로 도우며 살아갈 것이다. 나는 책을 잘 읽지 않는다. 그런데 이 책은 느낀 점도 많고 잘 읽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좋은 책을 추천해 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리고 나도 이제 좋은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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