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민족문화사,민족운동] 한국 민족운동사

소개글

대한민국의 문화역사는 민족운동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목차

1. 머리말-동기 및 계기
2.동학농민운동
3. 3.1 운동
4. 4.19 혁명

본문내용

부끄럽지만 나는 가장 뜨거운 피를 끓이며 앞장서야할 젊은이, 그것도 더욱이 배움의 선봉에 선 댓가를 새로운 변혁과 부당에 대한 대항으로 갚아야할 대학생이다. 하지만 난 그 흔한 등록금 투쟁 한번 직접 해본 적 없다. 인터넷과 매체의 발전, 그리고 철저한 개인주의로 무장한 현대 사회에서 직접 나설 필요가 무엇이 있냐며 게으른 변명만을 했다. 윗 세대가 이루어주신 어느 정도 보장된 풍요는 나를 더더욱 안일하게 만들어 항쟁이나 투쟁은 과거형 단어라 생각하게 했던 것 같다. 그런 내게 월드컵은 국가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만들어 주었고 반미시위는 그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가르쳐준 것 같다. 정치(政治)라는 단어를 한자 그대로 풀어보면 나라를 다스리는 일을 관리하고 바로잡는다는 뜻이다. 그 일을 누가 해야하는가. 부끄러운 얘기지만 그동안 나도 모르게 정치는 우리가 세금으로 부리는 대통령 이하 정치인들의 생업이라 인식해온 것 같다. 당장 나부터가 나서서 해야 할 일 인줄도 모르고 말이다.
그렇다면 이런 변화가 갑작스런 사회현상인 것일까. 그렇지 않다. 실제로 우리 민족은 궐기에 강한 민족이었다. 근 10년 간 잠시 잠잠하고 있었던 것뿐이지 역사이래 꾸준히 이어져온 것들이었다. 나는 처음으로 겪은 이 경험에 대한 흥분으로 이전에 있었던 집단 행동들이 궁금해졌다. 숨겨져 있던 근성이 민족적인 성향에 의거했음을 확인하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역사상 있었던 집단 활동을 몇 가지 알아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