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길을잃다(문제행동아이지도):도서
- 최초 등록일
- 2020.03.26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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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교에서 길을 잃다
:처음부터 완벽한 아이는 없다.
문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렌즈를 끼고, 관점을 다르게 보자.
뒤쳐진 능력을 찾아주고 함께 길을 걸어주면 아이들은 달라질 수 있다.
교사도 아이도 더이상 지치지 않아도 된다. ^^
내가 학교에서 길을 만들다. 아이와 함께 ^^
도서를 읽고, 도서안의 저자의 생각과 제가 읽고 느낀점과 생각입니다 ~
결국에는, 학교에서 길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목차
1. 역경이 가득한 학교
2. 아이들은 할 수 있으면 잘한다.
3. 미해결 문제를 다루는 방법
4. 플랜B 시작하기
5. 플랜B가 실패하는 이유
6. 한발 더 나아가기
7. 플랜B와 함께하는 교실
8. 학교의 규율 문화 바꾸기
9. 아이와 함께 길을 찾는 법
본문내용
저자 그린 박사는 미국의 하버드 대학에서 오랫동안 아이들의 문제행동을 연구해 온 사람이다. 그리고 그 아이들, 소위 ‘문제아’라고 불리는 아이들을 이해하고 돕는 새로운 접근 방법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이 책이 출판되고, 미국이 여러 학교와 가정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준 곳도 적지 않다고 하는데, 우리의 부모님들과 교사들도 꼭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
먼저, 첫 페이지를 넘기기도 전에 마음이 무거웠다. 한참을 표지만 바라보고 있었다. 책 표지에 있는 뒷모습의 아이가 외로워 보였다. 생각이 많아 보였다. 하고 싶은 말이 많은 것 같았다. 하늘색 운동화, 청바지, 회색 티셔츠, 짧은 머리, 흔히 볼 수 있는 장난기 많을 것 같은 옷차림과 머리 스타일인 것만 같은데, 무언가 축 늘어진 어깨가 힘없이 고개숙인 모습이 ‘나는 아니야’ ‘다시는 안 그럴께요’ 이런 말을 하고 있는 아이 같아서 쉽게 책을 넘길 수가 없었다. 지금의 초등학교는 교사1명당 학생의 수가 30명 남짓? 몇 년 전만해도 40명씩 되는 한 교실에서 1년 동안 과연 달라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기도 한다. 지금의 30명도 안되는 1학년, 2학년 학급에서도 종종 한 아이로 인해 반의 분위기가 엉망이라느니, 그 아이가 문제라서 전학을 보내야 된다느니, 그런 얘기들이 종종 들리는 현실에서 그 한 아이를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교사는 얼마나 있을까? 과연 노력한다고 달라질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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