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 틀 밖에서 놀게 하라 "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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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책이다. 내 아이 잘 되기를 바라지 않는 부모는 없다. 어떻게 하면, 특별한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 고민을 할 것이다. 나의 경험을 예로 들어보겠다. 난 현재 12살, 초등 5학년의 딸을 두고 있는 부모이다. 공교롭게도 김경희 선생님은 엄마의 역할을 강조하시지만, 저는 엄마 아닌 아빠입니다. 그 부분은 선생님께서 수정하셔야 하겠습니다. 저는 아이를 어릴 때부터 아주 특별하게 키우고 있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다르게 키우고 있습니다. 우선 누구나 가는 유치원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아이를 유치원 입학시키고, 3일 만에 아이가 가지 않겠다고 기둥 잡고 버티었습니다. 그 길로 아이는 유치원을 다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아이를 데리고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여행을 떠났습니다. 초등학교 입학하면서부터는 방학 때마다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름 3개월, 겨울 3개월, 연간 6개월간 긴 여행을 떠났습니다. 현재까지 185개국을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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