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청, 개혁자인가 반역자인가 비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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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참고문헌 없음

본문내용

고려 1135년 묘청이 이끌었던 서경으로의 움직임이 ‘서경천도운동’과 ‘묘청의 난’으로 불리는 이유는 묘청을 개혁자로 보느냐 혹은 반역자로 보느냐에 대한 관점의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고려 초기, 나라 내부에서는 문벌귀족들의 혈연적이고 유교적인 독점적 정치로 운영되고 있었다. 이들은 왕실과의 혼인으로 끈끈한 교류를 하며 막강한 세력을 강화하였다. 세력이 강해진 문벌귀족은 사익만을 챙기며 백성들을 빈곤에 빠뜨렸다. 이 기세를 몰아 이자겸은 왕위를 넘보아 ‘이자겸의 난’을 일으켜 고려 사회상에 혼란을 주었다. 외부에서는 여진이 세운 금나라 그리고 거란 사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상하 관계의 부적절한 화친은 고려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고려의 정치는 많은 변화와 개혁이 필요한 시기가 오게 되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어 인종은 묘청과 정지상 등의 세력에게 새로운 정치를 펼치자고 권하였다. 즉 기존 세력을 밀어내고 신진 세력들이 새 정권을 세우고자 한 것 이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