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사통속연의 第九十回 攻.hwp90회 병주를 공격하는데 나눠 병사 수비를 보내고 낙양으로 행차해 크게 토목공사를 일으키다
- 최초 등록일
- 2020.04.06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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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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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수양제가 이처럼 백성을 고생시켜 다시 한 늙은 재상은 매우 찬성하지 않아 뜻은 입궁해 간언으로 막으려다가 마침 수양제가 그를 잔치를 하게 불렀으니 아직 직언을 할지 여부를 모르니 잠시 아래 91회에 다시 상세하게 하길 기다려보자.
漢王諒起兵晉陽, 不討楊廣, 獨討楊素, 始謀已誤。
한왕량기병진양 불토양광 독토양소 시모이오
한왕 양량이 진양을 거병해 양광을 토벌하지 않고 유독 양소만 토벌하니 처음의 음모가 이미 오류가 되었다.
或者謂諒未識弑逆情事, 不能無端罪廣, 似矣, 然敕書不符, 其由於廣之矯擅, 已可槪見。
혹자위량미식시역정사 불능무단죄광 사의 연칙서불부 기유어광지교천 이가개현
楊(버들 양; ⽊-총13획; yáng)의 원문은 廣이다
概见[gàijiàn]① 슬쩍 보다 ② 대충 훑어 보다 ③ 대강 알다
혹자가 양량이 아직 시해의 정사를 몰라 단서 없이 양광을 죄를 줄수 없다고 하는 것은 그럴듯하나 칙서가 부합되지 않아 양광이 마음대로 고침을 이미 슬쩍 볼수 있었다.
況太子被廢, 蜀王遭黜, 禍皆起自楊廣一人, 欲加之罪, 豈猶患無辭乎?
황태자피폐 촉왕조출 화개기자양광일인 욕가지죄 기유환무사호
하물며 태자는 폐위되고 촉왕은 쫓겨나 재앙이 모두 양광 한 사람에 기인하니 죄를 줘야 하는데 어찌 말이 없겠는가?
裴文安勸諒直搗京師, 名已不正, 已非勝算, 至王頍之請爲孤注, 更不足道, 無怪其一敗塗地也。
배문안권량직도경사 명이부정 이비승산 지왕규지청위고주 경부족도 무괴기일패도지야
孤注:노름꾼이 남은 돈을 한번에 다 걸고 마지막 승패를 겨룸
一敗塗地:여지없이 패하여 다시 일어설 수 없게 됨. 한번 패하여 진흙 구덩이 속에 파묻히고 만다는 뜻으로, 더 이상 재기할 수 없을 만큼 패한 상
배문안은 양량에게 곧장 수도를 공격하길 권하나 명분이 이미 바르지 않고 이미 승산이 없어 왕규가 마지막 승부를 겨루게 청하나 다시 말하기 부족해 어쩐지 한번 패배해 더 이상 재기를 못했다.
煬帝未曾改元, 便卽幸洛, 命以洛陽爲東京。
양제미증개원 변즉행락 명이낙양위동경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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