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 뒤샹의 작품 분석 - 개념미술의 이해와 작품에 대한 평가를 중심으로 -

소개글

"마르셀 뒤샹의 작품 분석 - 개념미술의 이해와 작품에 대한 평가를 중심으로 -"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1960년대 후반, 전통적인 미술에 대한 관념을 문제 삼은 다양한 작품들이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이들은 콘셉트 아트, 더 적합하게는 콘셉추얼 아트(개념미술)라는 용어로 묶인다. ‘콘셉추얼 아트’라는 용어는 당시 세계적으로 통용되었지만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였다. 미술 작품이 물질적인 것에서 벗어나서 아이디어나 개념 구조 역시 예술로 보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개념미술은 명확한 작품이 존재하지 않거나 작품 자체보다 이론적인 내용을 덧붙이는 모습을 띄게 되었다. 이러한 개념미술은 뒤샹으로부터 시작되었는데 개념 미술가 조지프 코서스는 “(뒤샹 이후) 모든 미술은 (본질적으로)개념적이다. 미술은 단지 개념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당시 뒤샹의 작품들은 미술계에서는 너무나 파격적이고 상상할 수 없는 작품들로 이루어졌다. 기성품에 서명을 함으로써 하나의 작품으로 선보인 <샘 Fountain> 이나 <자전거 바퀴>, <병 건조대> 등 이미 만들어진 것들을 작품으로 내새웠다.

참고 자료

다니엘 마르조나, 2008, 『개념미술』, 마로니에 북스
돈 애즈 외 2명, 2009, 『현대 미술의 혁명가, 마르셀 뒤샹 』, SIGONGART
김인환, 「현대미술읽기 : 예술은 죽었다_마르셀 뒤샹」, 美術世界, vol.266, 2007.01
이주은, 「미국 현대미술 : 뒤샹과 뉴욕다다」, 美術世界, vol.316, 20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