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악취물질의 인지성
2. 취각작용과 미각작용의 화학적 상관성
3. 화학물질의 취각작 용과 미각작용 평가
4. 화학물질의 취각작용과 미각작용의 평가 프로세스
5. 악취물질 취각작용의 평가결과
6. 악취물질 취각작용의 평가고찰
7. 참고문헌
본문내용
[초록]
본 연구에서는 악취물질이나 취기물질과 같은 자극제의 색상이 냉각작용의 인지 감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얻었다. 청색의 자극제는 녹색이나 백색 등의 색상에 비하여 훨씬 냉각작용이 큰 것으로 인지되었다. 그러므로 두 번째 세션의 실험에서 확보한 결과는 자연환경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색상으로서의 청색이 냉각작용이 높거나 낮은 경우를 불문 하고 보다 더 차거운 색상으로 인지되고 있다는 것이다.
<키워드: 환경악취, 환경미각, 환경생리심리학, 화학적냉각제, 몸체감각시스템, 인지론적 프로세스, 어원론적 프로세스, 헤도닉비율, 삼중적성분 >
1. 악취물질의 인지성
환경소음(enviro-noise)에는 환청(幻聽)이 있고, 환경악취(enviro-odor)에는 환취(幻臭) 가 있고, 환경미각(enviro-taste)에는 환미(幻味)가 있다. 아파트의 층간소음에는 상당 한 사례의 절반이 환청으로 인한 소음을 호소하거나 고소고발하고 있다. 상가와 함께 위치하는 다층복합건물에서도 악취로 인한 환취를 고소고발하는 사례도 있고, 환취로 인해 악취 난다고 소리쳐 그 어원(語源)에 유도되어 인근 주민들이 취기를 느껴서 부화뇌동하는 사례도 더러 있다. 하폐수처리장이라고 외치거나 말하거나 그 간판만 보고서도 그 어원에 의해 하폐수 악취의 환취를 느끼기도 한다.
또한 환청, 환취, 환미에 더불어 헛것이 잠깐 허상으로 스쳐 보이는 환시(幻視)도 더러 있다. 이러한 환각감은 무조건적으로 좋은 느낌의 케미(chemistry)와 무조건적으로 싫은 앙티케미(anti-chemistry)의 살(煞)과도 연관되어지는 환경생리심리학적인 특성을 갖고 있다. 이와 같이 환경 중에서 극히 미약하게 느껴지는 환각작용(幻覺 作用)은 정신병적 현상이라기 보다는 “환경생리심리학적 현상”으로서 앞으로 환경 과학과 환경공학에서 그 대응책을 연구해나가야 할 과제가 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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