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메이크업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20.04.09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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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메이크업의 역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고대(Ancient Times)
(1) 신라이집트시대(Egypt, BC. 3200년 경)
(2) 그리스 시대(Greece, BC.3000~BC. 400)
(3) 로마시대(Rome, BC. 8세기~3세기)
2. 중세(Middle Ages)
(1) 비잔틴시대(4세기~10세기)
(2) 로마네스크시대(11세기~12세기)
(3) 고딕시대(13~14세기)
3. 근세(Modern Times)
(1) 르네상스시대(Renaissance 14~16세기 중엽)
(2) 바로크시대(Baroque 17세기)
(3) 로코코시대(Rococo 18세기)
4. 근대(modern times)
(1) 엠파이어시대(고전주의, Empire 1789~1815, 나폴레옹 1세 시대)
(2) 로맨틱시대(낭만주의, Romantic 1820~1850)
(3) 크리놀린시대(Crinoline 1850~1870, 나폴레옹 3세 시대)
(4) 버슬시대 (Bustle 1870~1890)
(5) 아르누보시대(Art Nouveau 1890~1910)
본문내용
이집트의 화장은 BC. 3200년경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BC. 3000년경부터 미용술을 종교의식에서 몸을 단장하는 것으로 중요하게 여겼다. 영혼불멸 사상에 따라 성직자들은 제단에 바치는 향료를 만들어 사용하였는데, 출토된 향유병들을 통해 기름과 향수의 혼합물인 향유를 사용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집트인들은 영생을 믿는 종교관으로 미이라 보존을 위해 향유, 방부제 등을 사용하였고, 체내 구멍을 통하여 악마가 몸에 들어온다고 믿었기 때문에 눈 가장자리를 검게 칠하고 입술은 빨갛게 칠해 악마를 놀라게 해 가까이 올 수 없게 하였다.
이집트인들은 향유로 노출이 많은 피부를 보호하고 관리하였으며, 화장은 자연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려는 기능 외에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집트인은 코울(Köhl)로 아이섀도와 아이라인을 그렸는데 코울은 말라카이트(Malachite, 청동)와 걸리너(Galena, 비듐, 방연광), 안티모니(Antimony, 금속의 일종 푸른색)의 미세한 가루를 동물성 기름과 섞은 액체였다.
코울을 이용한 눈화장은 눈을 아름답게 꾸미려는 목적 외에도 곤충을 쫓고 강렬한 태양광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려는 목적이 있었다. 눈에 칠한 안티모니나 미묵은 눈물샘을 자극하여 사막의 자연환경으로부터 눈을 보호하였고 이는 물고기 형태인 호루스의 눈을 상징하였다.
호루스의 눈(Wedjat, 우제트)은 고대 이집트의 신격화된 파라오의 왕권을 보호하는 상징이었으며, 이집트 장례의식에서 미라가 착용하는 귀금속으로 사용되었으며, 근동지역에서는 뱃머리에 그려 넣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붉은 진흙(Ocher)을 양의 기름에 반죽해서 붓으로 발랐으며 뺨에는 분홍색을, 입술에는 홍색을 칠하였다.
이집트인의 피부는 여성들은 흰 피부로, 남성들은 갈색 피부로 가꾸었으며 일반 평민들의 몸단장은 제한되었다. 고온다습한 기후와 태양열로 인해 피부가 상하는 것과 노화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멘디시엄(Mendesium)이라는 몰약과 계피를 섞어 만든 ‘쌔그디(Psagdi)’라 부르는 피부연고제를 만들어 사용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