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분석 : 내용 요약, 행동 분석, 개선 방향, 프로그램의 문제점 (교수님 극찬)
- 최초 등록일
- 2020.04.10
- 최종 저작일
- 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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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분석 : 내용 요약, 행동 분석, 개선 방향, 프로그램의 문제점 (교수님 극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프로그램 도입
2. 프로그램 시작 - 문제 행동 및 평가
가. 동현이의 행동
나. 가족의 행동
다. 전문가의 동현이와 부모님에 대한 평가
라. 프로그램에서 정리하는 동현이 및 가정에 대한 평가
마. 동현이의 행동이 나타나게 된 개인적인 추측
3. 프로그램 종료 - 문제 행동 개선
가. 역할 놀이 - 잘못된 양육방식을 바꾸어나가기 위한 개선법
나. 공부에 내적 동기를 부여하고 긍정적인 자아상 심어주기
다. 가족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라. 사이좋은 친구 만들기
4. 프로그램 내에서 아쉬웠던 내용 및 기억에 남았던 내용
가. 아쉬웠던 내용
나. 기억에 남았던 내용
본문내용
1. 프로그램 도입
프로그램의 도입부에선 여러 부모님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를 시청자에게 제시하여 부모님이 아이들에게 바라는 것이 ‘공부를 잘하는 것’과 ‘친구들과 싸우지 않는 것’이며, 이 두 가지를 갖춘 학생이 ‘모범생’이라는 틀로 규정한다.
‘모범생’에 대한 특성이 규정된 이후 프로그램에선 이번 회차의 주인공인 ‘동현’이에 대한 네 가지 모습을 보여준다. 첫 번째로는 가정에서 공부를 하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두 번째로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싸움을 빈번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세 번째로는 가정에서 동생을 구타하며 괴롭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마지막으로는 이로 인해 부부사이의 갈등이 발생함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이번 회차의 주인공 동현이는 일반적으로 부모님이 사회적으로 생각하는 ‘모범생’의 이미지 (공부를 잘하는 것 + 친구들과 싸우지 않는 것) 가 아니라는 낙인을 시청자들에게 인식시킨 이후 MC를 등장시킴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부가적으로, 이번 회차에서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과 ‘공부를 잘하는 것’에 대해서 명확한 구분을 하지 않은 채, 내레이션으로는 ‘공부 열심히 하기’를 표출하면서 실제 자막으로는 ‘공부 잘하기’라는 다른 의미로 모범생을 규정하는 오류를 보이고 있다. 공부를 ‘잘하는 것’이라면 모든 학생이 모범생이 될 수 없는 것이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라면 모든 학생은 모범생이 될 수 있다.
프로그램의 주 대상이 학령전기나 초기인 경우를 감안해서 ‘열심히 하는 것’이 더욱 적절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는 아동들이 학습된 무력감을 가지지 않게 해주는 것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2. 프로그램 시작 - 문제 행동 및 평가
가. 동현이의 행동
(1) 학습에 대한 거부 반응
* 학습지를 풀자는 말에도 불구하고 학습지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송은이의 외모에 주의를 둔다. 이후 2분이 경과하자 지루한 표정 및 하품, 엎드리는 모습, 얼굴을 찡그리며 “공부를 안 할 수도 없고, 누가 만든 것인지 모르겠다. 죽을 것 같다”는 내용의 혼잣말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