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매개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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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일상에서 생각보다 다양한 직/간접적 동물매개 치유를 겪는다. 학교 내를 걷다보면 여러 고양이들을 볼 수 있고 우리는 이 고양이들을 보며 귀여워하고 힐링한다. 뿐만 아니라 이 ‘생태치유와 관광’ 강의를 들으려 생환대 근처를 서성거리면 풀을 뜯어먹는 말들을 볼 수 있는데, 나는 이 말들이 참 강직하고 늠름하다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좋아지고는 한다. 이처럼 우린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수많은 동물들을 접하게 되고 이들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우리에게 행복한 미소를 띄울 수 있게 한다. 동물매개치료는 이러한 생각에서 시작된 활동이다.

동물매개치료란 상담환경에서 치료과정의 매개로 검증을 거친 자격 있는 동물을 활용하는 치료방법으로 동물보조치료라고도 불린다. 동물매개치료는 1962년 미국의 소아정신과 의사인 레빈슨(B. Levinson)이 진료대기실에서 기다리던 아동들이 자신의 애견과 놀면서 아무런 치료를 받지 않았음에도 병증이 호전되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동물매개치료를 연구하면서부터 시작 되었다.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동물매개치료 [animal-assisted therapy, 動物媒介治療] (상담학 사전, 2016. 01. 15., 김춘경, 이수연, 이윤주, 정종진, 최웅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