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아비><착한가족>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0.04.19
- 최종 저작일
- 2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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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달려라아비><착한가족>독후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달려라아비
2. 착한가족
본문내용
나포함 이시대의 감수성 풍부한 여대생들은 많이 들어봤을 김애란 작가의 책은 익히 일상적일들을 알수없게 아름답게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한 그야말로 예쁜문장을 찬찬히 읽어나가는 느낌이 좋아, 좋은 문장들은 필서도 해보았고 부담스럽지 않은 단편이라 접할일이 많았다.
이책의 제목 달려라 아비, 사실 제목만 읽고서는 개그요소가 엄청난 가족소설이겠거니 했다. 하지만 제목을 차지하는 아빠라는 존재의 부재, 대수롭지 않게 묘사하였지만 딱봐도 알수있는 안좋은 집안사정의 모녀, 반지하에서 손대신 가위를 붙잡고 나를 낳은 엄마와 한번도 본적은 없지만 분홍색 야광 반바지를 입고 달리는 이미지뿐인 아빠를 기다리는나의 일상들. 어찌보면 그 아빠를 바라보는 딸의 시각은 살짝 유머러스하긴하다. 애초에 작가가 보는 시점도 고통스럽고 소외받는 사람들의 삶은 별거 아니라는듯이 그리고 그 속에 있는 사랑이나 그런 것들을 굉장히 유머적이고 따뜻하게 표현하기도 하고 말이다.(그래서 작가의 이야기들은 현실적 소재를 사용하였다 해도 나에게는 비현실적이라 느껴질 때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