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공명의 중원 출정을 중심으로 본 촉의 멸망

소개글

"제갈공명의 중원 출정을 중심으로 본 촉의 멸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제갈공명의 6차에 걸친 중원 출정
3. 강유의 9차에 걸친 중원 출정
3. 촉의 멸망
4. 나가며

본문내용

1.들어가며

조비가 죽고 그의 아들 조예가 위(魏)의 3번째 황제가 되자, 촉의 승상인 제갈공명(諸葛孔明, 181~234) 은 후주(後主)에게 출사표(出師表)를 올린다. 이로써, 제갈공명의 6번, 강유의 9번 중원을 향한 출정은 시작이 되었다.

2. 제갈공명의 6차에 걸친 중원 출정

제갈공명은 조예가 위(魏)의 3번째 황제로 등극한 해부터, 오장원(五丈原)에서 사망하기까지 총 6차례 중원을 향해 나아갔다. 그러나 번번이 위의 도독 사마의(司馬懿, 179~251)에게 막혀 끝내 중원을 장악하지 못했다.
특히, 매 출정마다 그가 이끈 병사의 수는 대략30~35만으로 6번의 출정동안 소비한 군량 또한 엄청났다. 이에, 제갈공명은 둔전법(屯田法)등을 활용해 식량을 구해나갔다. 그러나 결국 매 출전 때마다 지구전양상을 띄게 되어 군량조달에도 한계가 오고, 군량이 모자라게 된, 제갈공명은 한중으로 되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참고 자료

이문열 평역,『三國志 제9권 출사표(出師表)』(민음사, 1988)
이문열 평역,『三國志 제10권 오장원(五丈原)에 지는 별』(민음사,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