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서 철기시대(鐵器時代) 문화』
- 최초 등록일
- 2020.04.23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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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강원 영서 철기시대(鐵器時代) 문화』"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영서지역의 철기문화의 생활상
1) 주거지(住居址)
2) 묘제
3) 토기(土器)
4) 철기(鐵器)
3. 영서지역 철기문화의 유적
1) 주거지
2) 묘제
4. 나가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강원도의 철기시대(鐵器時代)는 소위 중도식 토기문화(中島式 土器文化)의 출현과 확산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중도식 토기란 외반단경(外反短頸)을 지닌 심발형(深鉢形) 경질무문토기로서 1980년대 춘천시 중도 주거지에서 발굴된 토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 토기의 사용집단은 ‘철(凸)’자형이나 ‘여(呂)’자형 등의 평면을 지닌 주거지와 도끼·도자 등의 철기, 그리고 경질무문토기 등 일정한 문화유형을 공유하고 있다. 이러한 중도식 토기문화는 한강 하류지역에서 백제(百濟)의 건설 집단에 융화된 것으로 보인다. 즉, 백제가 강원 영서지역의 한강 수계를 따라서 세력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점차 흡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춘천을 비롯한 한강의 상류지역에 자리 잡은 중도식 토기 집단은 백제가 국가로 성장한 이후에도 서로 일정한 정치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기원후 3세기 이후까지도 존속한 것으로 보인다. 본고에서는 강원도 영서지역의 철기시대 발굴 유적을 중심으로 당시 생활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심재연, 『강원 영동·영서지역의 철기문화연구』, 한림대학교 대학원, 1997.
강세호, 『영서지역 철기문화 연구 : 주거유적을 중심으로』, 한림대학교 대학원, 2007.
강원도사 편찬위원회, 『강원도사』, 강원도사 편찬위원회,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