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유적을 통해서본 영동지방의 철기문화』
- 최초 등록일
- 2020.04.23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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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물·유적을 통해서본 영동지방의 철기문화』"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자연환경
3. 철기시대의 문화상
4. 철기시대의 생활상
5. 강원영동지역의 유적
6. 강원영동지방의 유물
7. 나가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강원지역 철기시대의 시작은 청동기시대 후기, 즉 점토대토기(粘土帶土器)와 세형동검문화(細形銅劍文化)가 유입되고 새로이 철기문화가 전래되는 초기철기 시대로 원삼국시대(原三國時代)에 이르러 본격적인 철기시대에 들어가게 된다. 당시의 사회상으로 볼 때 철기의 사용으로 점토대토기(粘土帶土器) 단계에 이미 농경을 기반으로 하는 상당한 수준의 정치집단이 이뤄졌을 것으로 추정되며, 지역 간 공격과 방어적인 수단으로 환호시설과 목책, 함정 등이 있고, 농경의 지표로 두들논과 밭 저장시설 등이 확인되고 있어 당시의 사회가 상당 수준의 국가단계에 진입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그 외에도 철기의 발달로 인한 주거지의 변화 양상과, 철기시대의 생활상 그리고 유물유적을 본 발제문에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2. 자연환경
고대로부터 문명의 발달은 강을 중심으로 발달하였다. 물의 이용과 관리는 인류 집단의 정착생활을 영위하고 문화를 발달시키는데 있어서 너무나도 중요한 요소이다. 물의 흐름에 따른 수로는 주요한 교통로 역할을 하였다.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이지만 강원도의 수계(水系)를 이해하는 것은 강원 선사문화를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된다. 동해안지역은 태백산맥이 동해 바다 가까이에서 동해 쪽으로 급경사를 이루며 흘러내리기 때문에 큰 강과 충적평야는 없으나 군소하천들이 발달되어 있고, 이들 군소하천이 바닷가와 만나는 부분에는 사구지대와 저습지가 발달하여 있다.
참고 자료
지현병, 「영동지역의 철기시대 연구:주거지를 중심으로」, 단국대학교, 2000
강원도사편찬위원회, 『강원도사』2, 마스터플랜,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