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HER 감상문(레포트) 과제 리뷰

소개글

영화 HER를 보고 제출한 수업 과제입니다. A4 6페이지 분량이며 영화 외 유튜브, 칼럼, 책, 철학을 통한 분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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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her] 는 2014년에 개봉하여 2019년에 재개봉하였다. 제86회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 제71회 골든글로브 각본상 수상, 해외 유수 영화제 43회 수상, 58회 노미네이트된 영화이다. 장르는 로맨스이며 국내 15세 관람가라 하지만 여성의 가슴 노출 등 해외에선 R판정을 받았다. 주 감독에 스파이크 존즈, ‘테오도르’에 호아킨 피닉스, 인공지능 ‘사만사’에 스칼렛 요한슨, ‘에이미’에 에이미 아담스, ‘캐서린’에 루니 마라 등 배우들이 출연했다. 현 누적 관객은 37만 정도며, 주 관객은 20대~30대이다. 이는 로맨스 영화의 특성상 소비층이 사랑을 많이 겪었으면서 겪고 있는 연령층인 20대~30대이기 때문이라 본다. 평점은 평론층 7.7, 관람객은 8.7로 1점 정도 차이가 있다.
뜬금없지만, 취미인 독서에서 로맨스책을 읽을 때 가장 중요시하는 것이 있다. 특히, 로맨스 고전의 대표작 ‘오만과 편견’을 읽을 때 가장 중점에 둔 건 바로 작가의 감성 표현이다. 작가의 감성 표현에 따라 글의 분위기가 바뀐다고 생각한다. 작가의 문학적 표현은 독자의 감정과 심상을 끌어올리는데 가장 강력한 무기라 생각한다. 소설의 작가는 영화의 배우라 생각한다.
소설의 주인공은 작가가 만들어 표정, 억양, 행동, 감성까지 오롯이 통제한다. 하지만 영화는 다르다. 배우는 살아있으며, 정해진 대본이여도 각자 개인으로써 새로운 대본을 창조한다. 믿고보는 작가가 존재하듯 믿고보는 배우가 있는 것이다.
영화를 손에 꼽을 정도로 적게 보는 편이다. 영화의 간략한 소개에선 ‘소통의 부재 속에서 외롭게 살아가는 작가와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며 성장하는 운영체제의 사랑과 소통을 그린 독창적인 영화’ 라 말한다. 배우도 보지 않았다. 그래서 [her]에 대한 내용도 몰랐고, 당장 영화를 틀었음에도 배우의 이름도 몰랐다. [조커]는 봤지만 her의 테오도르는 누군지 몰랐다. 그렇기에, 오롯이 배우의 감정 연기에 집중하게 됐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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