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윤이형) 리포트

소개글

퀴어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윤이형작가의 '루카' 라는 소설을 키워드 발제하였습니다.
A+ 맞은 발제문입니다.

목차

1. 다름의 인정
2. 어떤 사람들은 함께 살아갈 수 없다.

본문내용

이 책의 전반은 다름(difference)과 그것을 인정하지 못한 차이(error)로 둘러싸여 있다. 동성애자들 스스로도 많이 사용하는, 동성애자를 뜻하는 퀴어(queer)라는 단어에는 여러 가지 뜻이 있다. 기묘한, 괴상한 이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queer somebody’s pitch라는 숙어에서 ‘~의 계획을 망치다.’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이렇듯 동성애는 단어에서부터 이미 이성애(Straight)와 대조시켜 옳음(Straight)과 틀림(Queer)으로 구분 짓고 있다. 루카와 딸기는 이런 퀴어 소모임에서 처음만나 연인의 관계로 발전했다. 관계는 계속 발전해 동거까지 시작했고, 모임의 사람들은 모두 그들을 천생연분이라 했다.
｢아담은 왜 숨었냐는 신의 목소리에 무서움을 누르며 대답한다. 이브의 몸이 저와 너무도 다르므로 두려워 숨었나이다. 신은 그에게 묻는다. 그러면 너는 어떻게 하고 싶으냐. 저와 비슷하게 생긴 사람을 제 아내로 맞이하고 싶습니다. (p41)｣ 딸기는 루카의 자신과 닮은 모습을 사랑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