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학 감상문 믿거나 말거나 찬드라의 경우
- 최초 등록일
- 2020.04.24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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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문화가족학 감상문 믿거나 말거나 찬드라의 경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Q1. 어떤 상황이 발생하였는가?
2. Q2. 발생한 상황을 어떻게 느꼈는가?
3. Q3. 자신이라면, 영화나 드라마에서 발생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겠는가? 장면 -1과 2: ‘찬드라’를 바라보는 간호사의 시선
4. Q4. 영상을 통해 배우게 된 점(or 깨닫게 된 점)은 무엇인가?
참고문헌
본문내용
네팔인 ‘찬드라 꾸마리 구룽’은 돈을 벌기 위해 한국에 왔다. 동료와 다툰 어느날 밤, 밥을 사 먹으러 혼자 공장에서 나온 찬드라는 계산을 하려 주머니에 손을 넣자 챙겨 나온 돈이 사라져 있어 당황한다. 횡설수설하는 찬드라를 보며 식당 주인은 그녀를 ‘벙어리’로 오해하고 무전취식을 했다고 담당 지구대에 전화를 걸었고, 경찰관 역시 찬드라의 말을 알아듣지 못한다. 상황을 열심히 설명하며 목소리가 높아지니 경찰관들은 오히려 겁을 먹으며 행려병자로 오해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정신병원으로 보내진다.
정신감정을 받기 위해 찾아간 병원에서 찬드라는 눈을 마주치지 않고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다가 감정이 격해져 의사에게 다가가 애원하는데, 의사는 이 상황을 정신지체(흔히 정신박약)와 우울증으로 진단을 내린다. 다른 의사의 소견 역시 원래 있던 분열증세가 현상황에서 발현된 것이라 판단했다. 같은 정신병원에 있는 환자가 찬드라를 ‘선미야’라고 부르자 찬드라는 ‘선미야’라는 이름을 가진 한국사람인 것이 기정사실화 되고, 한국 사람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이라는 더 큰 오해를 낳아 투약이 불가피해졌다.
참고 자료
AsianCrush, 『A Nepalese woman mistaken as mental patient for not speaking Korean | Short Film by Park Chan-wook』, 2018. 03. 15. https://www.youtube.com/watch?v=DWHqQejHN04
미래청년, <믿거나 말거나, 찬드라의 경우: 차별은 권리가 아니다.>, 2016.12.21.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dplayer&logNo=220838594336&categoryNo=135&parentCategoryNo=0&viewDate=¤tPage=1&postListTopCurrentPage=1&from=search
이란주, 『말해요 찬드라 끝나지 않은 이야기, 이주노동자들의 삶의 기록』, 삶이 보이는 창, 2003, pp. 121-123
「공공보건인력의 문화적 역량개발 교육프로그램」, 02주차: 자기인식 (Self-awareness), pp. 21-23
박민경,「[인권 돋보기] 찬드라 꾸마리 구릉과 4명의 셰르파」, 『뉴스민』, 2018.10.24.
상식주의자, 여섯 개의 시선(그녀의 무게, 그 남자의 사정, 대륙횡단, 신비한 영어나라, 얼굴값, 믿거나 말거나 찬드라의 경우), 2020.04.20. https://blog.naver.com/skydek/221918248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