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영화] 마리아 브라운의 결혼 시퀀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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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직후 실종된 헤르만
마리아와 헤르만의 결혼식 도중 공습으로 인해 하늘에서 포탄이 떨어진다. 힘겹게 결혼을 하지만 헤르만은 결혼한 지 하루 만에 실종된다. 마리아는 집안의 생필품을 팔아 어렵게 생활을 이어나가며 헤르만을 찾기 위해 기차역에 팻말을 들고 나간다.
-식당 안 마리아와 군인들
기차역에서 만난 여자와 식당에서 대화를 나눈다. 여자의 남편은 해군이고 노르웨이에서 전사했다. 장교 한명이 담배꽁초를 버리자 군인들은 그걸 얻기 위해 달려든다. 마리아는 자신을 향해 음란한 농담을 한 군인들에게 가서 훈계를 하고 군인은 마리아에게 담배를 준다. 마리아는 집에 가서 엄마의 브로치와 담배를 교환한다.
-취직을 결심한 마리아
마리아는 취직하기 위해 머리스타일을 바꾸고 원피스도 구한다. 엄마는 일하려는 딸이 못마땅하지만 딸의 부탁에 옷을 바느질 해주고 이왕 일을 시작하면 멋진 스타킹을 선물로 받으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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