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영화] 일곱번째 대륙 시퀀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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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일상
영화는 시끄럽게 작동하는 자동 세차장치 속 가족이 자동차 안에 앉아있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아침 6시가 되자 라디오가 자동으로 켜진다. 가족 모두 일어나 준비를 하고 각자의 일터, 학교로 향한다. 이때 배경음으로 안나가 어머니께 자신들의 일상에 대해서 쓴 편지 내용이 들린다. 안나의 오빠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일로 힘들어했지만 이젠 잘 치료가 되었고 남편은 승진이 잘 되는 부서로 다시 옮겼지만 일이 많아졌으며 에바도 많이 건강해졌고 일상에 별 문제가 없다는 내용의 편지이다.
각자의 일상
학교에서 에바는 선생님의 품에 안겨서 화장실을 나온다. 에바는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거짓말하지만 결국 선생님에게 들키고 만다. 안나의 안경가게에서 한 나이든 고객이 시력을 검사하며 학창시절 안경 때문에 겪었던 일화를 이야기하지만 안나는 고객의 말에도 묵묵히 자기 할 일만 한다. 안나는 남편과 함께 마트에서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온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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