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정신실습 의사소통3 보고서 A+

목차

1.환자의 언어적,비언어적 의사소통
2. 간호사의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소통
3. 치료적/비치료적 의사소통
4. 이론적 근거
5. 분석 및 평가

본문내용

환자 상태 요약
: 알코올성 치매로 인해 기억력이 안 좋으신 대상자를 위해 메모장에 자신이 한 일을 기록할 것을 제안하였다. 그 후부터 메모장에 자신이 기억해야 할 것들이나 기분을 기록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처음에는 말하기 꺼려했던 자신의 과거와 걱정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대화 목적
: 대상자가 술을 처음 마시게 된 계기와 현재 우울을 느끼는 이유에 대해 알기 위함이다.

환자의 언어적·비언어적 의사소통
(실습학생을 쳐다보며 웃으시며) ____? 맞지! (메모장을 보여주며) 이거? 어제 뭘 적었더라... 적긴 적었는데...
그럼 당연하지! (메모장을 건네주며) 이게 어제 쓴 거야.
(웃으시며) 그냥 학생들 웃는게 이뻐서 적었나봐. 내가 학생들 보면서 딸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딸이 있었다면 진짜 잘해줬을 텐데.
당연히 매일 적어야지. 오늘은 무엇을 적어야 하나...
그러면 되겠네! 오늘은 무슨 대화를 할까?
무엇이 궁금하려나... 어렸을 때 이야기? 나이 먹고서는 딱히 한 게 없어서...
중학교 3학년 때 음주와 흡연을 시작했지... 딱 호기심이 많을 나이잖아. 남자들은 다 중학교부터 시작해.
거의 매일 친구들과 밤늦게 까지 술 마시고 학교에 갔으니까 점심시간까지 자고 오후에는 수업을 들었지.
그래도 학교에 갔으니 수업은 들어야지. 공부는 안했지만 학교는 꾸준히 나갔어. 개근상도 받았는걸?
고등학교 1학년인가? 2학년 때? 중학생 때는 친구 집에서 자고 노느라 학교에 빠진 적이 많지.
형제들은 다 분가해서 집에 부모님 밖에 없었는데 다 나이가 많으셔서 날 말리지 못했지.
학교에서는 담배만 폈지. 술은 거기서 먹지 못하지. 친구들과 몰려다니면서 옆 학교랑 싸우고 나서 친구 집에서 먹었지.
재미있었지만 지금생각해보면
철없었던 행동들이었지. 가끔 내가 술을 안 먹었으면 지금쯤 무엇을 하고 있을까 생각은 하지.

참고 자료

정신건강간호학 상, 수문사, 한금선 외 공저, 2017
의사소통과 인간관계론 , 고문사, 한금선 외 공저,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