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이론과실제과제_접촉경계장애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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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접촉경계혼란(접촉경계장애)란?

2. 5가지 주요 접촉경계혼란과 그 사례
2-1. 내사 Introjection
2-2. 투사 Projection
2-3. 융합 Confluence
2-4. 반전 Retroflection
2-5. 자의식 Egotism

3. 내가 자주 겪는 경계접촉혼란이 있다면? (경험 구체적으로 설명)

본문내용

1. 접촉경계혼란(접촉경계장애)란?

접촉경계란, 한 개체와 환경의 교류 접촉이 이루어지는 경계를 말한다.
건강한 개체는 접촉경계에서 환경과 교류를 할 때,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경계를 열어 받아들이고 해로운 것은 경계를 닫아 자신을 보호하게 된다. 이때 접촉경계혼란(혹은 접촉경계장애)는 이렇게 되지 못하는 것을 말하는데, 혼란으로 접촉경계가 불분명해지거나 상실될 때 혹은 너무 단단해질 때 발생한다. (경계가 너무 단단한 경우, 환경으로부터 받아들일 수 있는 것들을 적절히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
게슈탈트 치료의 창시자인 프릿츠 펄스는 접촉경계혼란이란 인간과 환경이 서로 직접 만나지 못하도록 둘 사이에 무언가가 끼어있는 현상이라고 설명하였다. 이런 중간층 같은 것을 마야(maja)라고 부른다. 마야는 환상이며, 편견 혹은 선입견으로 비유되기도 한다.

2. 5가지 주요 접촉경계혼란과 그 사례
펄스는 접촉경계 혼란이 일어나게 되는 원인으로 내사, 투사, 융합, 반전, 자의식을 들었고, 폴스터는 여기에서 자의식을 빼는 대신 편향을 추가시켰다.

2-1. 내사 Introjection
일반적으로 인간은 환경과의 접촉을 통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외부로부터 받아들이고, 소화하고 동화하면서 성장한다. 그때 공격성을 이용하여 외부 자극으로 받은 것의 구조를 파괴하고 그것을 흡수하는 형태로 바꾸는데 펄스는 이것을 '치아공격성'이라고 불렀다.
만약 이때 타인의 행동방식이나 가치관을 받아들일 때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자기의 것으로 동화하지 못하여 자신의 행동과 사고방식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을 내사(introjection)라고 한다.
문제는 내사를 통해 고정된 행동패턴을 개발하고, 습관적이며 자동화된 행동을 반복한다는 것인데 이것이 지속될 경우 자신의 욕구를 모르고 그 욕구에 해당하는 행동을 하지 못하게 되며, 문제가 생길 경우 자신의 잘못으로 알고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677731&cid=62841&categoryId=62841
<게슈탈트 심리치료>, 김정규, 학지사, 2007
<창조적 삶과 성장>, 김정규, 학지사, 2015
나무위키 '자의식 과잉' https://namu.wiki/w/%EC%9E%90%EC%9D%98%EC%8B%9D%20%EA%B3%BC%EC%9E%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