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설리반> 헬렌 켈러의 은사였던 설리반에 대한 1page짜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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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설리반> 헬렌 켈러의 은사였던 설리반에 대한 1page짜리 이야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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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부터 들려 드릴 이야기는 헌신하는 간호사와, 눈이 보이지 않았던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때는 1880년대, 미국 보스톤 빈민보호소에는 매일 발작을 일으키는 ‘리틀 애니’라는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의 학대를 받고, 8살에 어머니를 결핵으로 잃은 아이였습니다. 이후 애니와 그녀의 여동생과 남동생은 친척에게 맡겨졌지만 친척들은 건강한 여동생만 돌보기로 하며 애니와 그녀의 남동생을 메사추세츠 주립 병원에 버립니다. 애니는 유년시절동안 그녀의 남동생을 간호했지만 결국 남동생은 죽고 말았고, 결국 정신병을 얻어 빈민보호소에 맡겨집니다. 사람을 보면 무조건 공격하고 자해까지 하는 나머지 모든 의사들이 이 아이는 ‘치료할 수 없다’며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매일 안정제만 맞아오던 어느 날 나이가 들어 은퇴한 간호사가 빈민보호소로 일손이 되고 싶어 찾아옵니다. 그 간호사의 이름은 로라. 빈민보호소는 로라에게 아무도 손댈 수 없는 애니를 맡깁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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