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학점, 삼성전자 장기투자 비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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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동학개미의 삼성전자 사랑
2. 개인투자자들이 삼성전자를 선택하는 이유
3. 동학개미를 울리는 삼성전자 수익률
4. 삼성전자 장기투자 비결

본문내용

ㅇ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주가지수가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주식 투자자들이 연일 쏟아내고 있는 물량을 일명 ‘개미’로 불리는 개인 투자자들이 받으면서 주가를 방어하는 모습을 동학농민운동에 빗대 ‘동학개미운동’이라고 부른다. 보이고 있다. 현재의 주식 시장의 모습이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세에 맞서 개인 투자자들이 대규모 매수를 하는 모양새 때문이다.

ㅇ 주가가 떨어지면서 저가매수의 기회를 노린 개미들이 증권사 계좌에 넣은 돈(투자자 예탁금)이 사상 처음으로 45조원을 넘었다. 주식거래 계좌도 3,059만개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최근 동학개미운동에서는 20·30대 청년층이 온라인에서 주식 정보를 공유하면서 주식투자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런 젊은 층을 주식과 어린이를 합친 ‘주린이’라고 부른다.

ㅇ 부동산 투자로 재산 증식을 할 수 있었던 기성세대와 달리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던 젊은이들은 폭락장을 계기로 주식투자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인데 포털 사이트와 20·30대 젊은 직장인들이 이용하는 익명 커뮤니티의 재테크 게시판에서 국내 증시전망 뿐만 아니라 코스피 변동성지수(VKOSPI), 환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토론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ㅇ 개미들은 우리나라 대표 주식인 삼성전자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는데 “나라가 망하기 전에는 반드시 오를 것”이라는 강한 신념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런 주식 투자 열풍은 IMF때와 2008년 금융위기 때의 학습효과 때문이기도 하다. 2008년 10월 24일 938.75로 하락했던 코스피 지수는 1년 뒤 1,640.17로 74.7% 상승했던 기억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전 재산을 털어서 주식을 샀다’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다.

ㅇ 우리나라 국민들은 ‘국난 극복이 취미’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조선시대 말기에는 국채보상운동, 외환위기 때는 금모으기 운동을 벌여 위기를 이겨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