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의 발견] TV프로그램에서 나타난 사회문제와 해결방안 - SOS : 유학파 아들의 패륜 & 2580 : 노만의 가출 & ‘새끼발가락’만도 못하다? & PD수첩 : 아동 성범죄 & 뉴스추적 : 누가 내 아들을 죽였나?
- 최초 등록일
- 2020.05.17
- 최종 저작일
- 2012.11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1. 긴급출동 SOS 24:00 - 유학파 아들의 패륜
2. 시사 매거진 2580 - “노만”의 가출
3. 시사 매거진 2580 - ‘새끼발가락’만도 못하다?
4. PD수첩 - 멈추지 않는 아동 성범죄, 고리를 끊어라
5. 뉴스추적 - 누가 내 아들을 죽였나?
본문내용
긴급출동 SOS 24:00 - 유학파 아들의 패륜
유학 시절부터 갖은 핑계로 돈을 요구해왔던 아들은 돈을 얻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고급승용차를 담보로 사기를 치는가 하면, 사채를 얻어다 쓴 빚도 수천만 원에 이르렀다. 아들은 하루에도 수차례씩 거액의 돈을 요구하고 돈을 주지 않으면 욕설과 심한 폭력을 서슴지 않는다. 이미 오래전 은행 잔고는 바닥났지만 아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돈을 요구하며 부모가 밤새도록 시장에서 일한 돈을 버는 족족 가지고 간다. 아들의 폭력이 두려워 경찰에 여러 번 신고하기까지 했다. 해외유학파 아들은 작년부터 아예 직장도 그만두고 무위도식하며 부모에게 돈을 요구해왔다. 그러한 방법으로 최근 10년간 10억여 원을 탕진하지만 부모는 아들이 이 돈을 어디에 사용했는지조차 모르고 있다.
<중 략>
뉴스추적 - 누가 내 아들을 죽였나?
한해 평균 60명이 넘는 장병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다. 그들이 자살을 택한 이유는 군대 내에서의 심한 구타와 가혹 행위가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군대 내에서 일어난 일임에도 불구하고 군 당국은 자살은 나약한 병사의 자해일 뿐이라는 입장으로 이들에 대한 보상과 대우를 해주지 않고 있다. 아들을 잃은 가족에게는 자살자의 가족이라는 사회적 편견만이 되돌아 올 뿐이다. 유가족들은 아들의 명예회복과 군대 내의 폭력이 원인이 되어 일어난 일이니 만큼 적절한 대우와 보상을 원하고 있다.
젊은 장병들의 자살을 막기 위해서는 우선 군사회복지사의 적극적 투입이 요구된다. 군대라는 폐쇄적인 공간이라는 특성상 고통을 받고 있는 장병들이 도움을 요청할 길이 마땅치 않은 것이 실정이다. 외부와의 단절된 상태에서 그들의 절박한 마음을 하소연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사람은 군사회복지사이다. 보다 적극적으로 군 장병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