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학기 동안의 독서보고서] “살았더라면 ” _ 티에리코엔 &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_ 알랭 드 보통

목차

1. 살았더라면
2.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3. 사랑의 기술
4. 변신

본문내용

“살았더라면” 이라는 책의 주는 가장 큰 의의는 책의 표지에 쓰여 있듯 ‘사랑에 좌절해 죽을 결심이라면, 살아남아서 죽도록 사랑하라’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주인공 제레미는 사랑에 좌절해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스스로 목숨을 끊고자 결심한다. 하지만 제레미가 다시 눈을 뜬 곳은 사랑하는 여자와 함께 살고 있는 집이다. 제레미는 생일의 하루만을 자신인 채로 살며 잠을 자고 눈을 뜨면 몇 년씩 시간을 건너뛰게 된다. 제레미는 누군가 그를 대신해 살고 있음을 알게 된다. 제레미는 선택한 죽음과 의도하지 않은 삶 사이를 오가며 삶과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 간다.
책의 마지막부분에 나오는「인간은 위대한 일을 해낼 수 있다. 자신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고, 또 다른 삶을 창조해낼 수 있으며, 다른 일들이 살아가는 것을 도울 수 있으니. 인간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 고독도 절망도 환상에 불과하다. 고독에 빠지는 것은 타인을 거부하는 것이며, 절망에 빠지는 것은 희망을 포기하는 것이다.」이라는 부분은 이 책의 핵심적인 내용을 집약하고 있다. 인간의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성향을 강조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