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론] 성북구 모녀사건에서 보는 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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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서울 성북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70대 어머니와 40대 세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일상적 경제활동을 영위해오던 가계가 갑자기 어려워진 상황에 극단적 선택을 한다. 이런 안타까운 사례를 복지 사각지대 정도로만 간주하는 우리 사회 주류의 인식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성북구 모녀사건의 모녀들은 정신장애로 우울장애, 행동의 장애를 갖고있었을 것이다.
우울장애. 일상생활의 의욕과 즐거움이 감소하고, 무가치감 죄책감 그리고 죽음과 자살을 생각하는 장애, 그리고 행동을 충동적으로 일으키고, 감정조절이 안됨 자신과 주위 환경관계를 그릇 판단하고 순간적 감정 지배에 따라 행동하는 행동의 장애 또한 갖고있음으로 판단된다.

결론: 정부의 복지 시스템 및 파산신청 등의 주위 도움을 구했다면 성복구 모녀는 죽음이라는 극단적인 행동을 하지 않을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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