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의 순수한 자아를 찾아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최초 등록일
- 2020.05.21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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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윤동주의 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대해 의미의 육화, 정서적 행위를 바탕으로 쓴 글.
'또 다른 고향'과 '자화상'에 대한 시 해석과 분석 포함.
감상도 포함.
국어국문 현대시 전공 A 과제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의미의 육화와 정서적 행위
1) ‘또 다른 고향’
2) ‘자화상’
3) ‘쉽게 씌여진 시’
3. 결론 및 감상
4. 참고 자료
본문내용
윤동주 시인은 일제에 대하여 고고하고 준열한 저항과 청순하고 자기희생적인 인간애가 넘치는 서정시를 많이 남겼다. 항상 부끄럽고, 괴롭고, 슬픈 밤의 부정적인 인간이 지니는 보편적인 실존성을 삶에 대한 갈등으로 표현했으며, 이를 잘 극복해 나갔다. 특히 끊임없이 자기완성형을 추구하는 이상적인 자아를 찾아나가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
2. 본론: 의미의 육화와 정서적 행위
2-1. ‘또 다른 고향’
–또 다른 고향: 불안과 절망을 극복하려는 불굴의 저항정신을 주제로 삼고 있는 자유시이다.
윤동주가 고향에 돌아와서 방에 누웠더니 백골도 따라 누웠다는 점에서 백골은 그와 관련된 시어이다. 이때, 방을 생각해 보면 흔히 막혀있는 공간 즉, 외부와의 단절 이미지가 떠오른다. 따라서 부정적인 시어라고 할 수 있다. 그 방에 누워있는 화자와 백골은 모두 무기력한 존재들이다. 그러나 좁고 어두운 방이 다행히 막혀있지 않고 넓은 우주 공간으로 바뀌면서 무기력한 화자에게 변화가 시작됨을 암시한다. 바람은 화자와 외부의 소통을 이끌어내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참고 자료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ㅣ 윤동주 역 ㅣ 더플래닛 ㅣ 2016.03.2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