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잔재를 청산하기 위한 교사로서의 수업방안 예시
- 최초 등록일
- 2020.05.24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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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제잔재를 청산하기 위한 교사로서의 수업방안 예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I. 단원 설정의 이유
1. 사회적 요구
2. 학습 심리상
II. 학습 목표
1. 이해면
2. 태도면
3. 기능면
III. 교수 학습 내용 및 지도상의 유의점
1. 교수 학습 내용
2. 지도상의 유의점
IV. 교수 – 학습계획
V. 지도 과정
1. 수행평가 영역
2. 수행평가 목표
본문내용
1. 사회적 요구
교육이 이루어지는 학교에 여전히 군국주의 문화의 잔재가 그대로 방치돼 있다. 교가 중에서도 친일행적이 있는 작곡가가 지은 교가가 몇몇 학교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몇 년 전 강원도 횡성의 안흥초등학교에서 일본 군가 ‘아무르강에 흐르는 피’를 가사만 바꿔 교가로 사용했다 문제가 됐었던 적이 있었다.) 일제 문양을 본뜬 교표까지 사용하는 것을 보면 일제의 학교인가 의심스럽기도 하다.
이 뿐만이 아니라 학교의 전반적인 문화에 일제 잔재가 침투해 있다. 대표적 일제 잔재로는 ‘반장과 부반장’, ‘간담회’, ‘사정안’, ‘훈화’ 등이 있고, ‘거수 경례’와 같이 ‘차렷! 선생님께 경례!’도 일제 잔재 문화의 한 종류이다. 이런 경례뿐 아니라 급훈도 마찬가지인데, ‘급훈’ 문화는 일본에서 메이지 유신(明治維新)이후 ‘교육칙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런 일제 잔재가 팽배한 현 학교에서 청산되기는커녕 군사쿠데타 정권의 군사문화 이데올로기와 함께 더욱 강화되었다는 사실이다. 일본 군국주의자들과 항상 좋은 관계를 가졌으므로 일제 잔재에 대한 청산을 제대로 할 리가 없었을 것이다. 그 결과 대한민국이 민주국가로 거듭난 현재에도 이러한 잔재들이 교육계에서는 여전히 존치되고 있는 것이기에, 이제는 그 일제 잔재들을 걷어내기 위함을 수업의 최종 목표로 설정한다.
2. 학습 심리상
본 단원에서 학생들은 학교 속 남아있는 일제 잔재에는 무엇이 있고, 그것들이 왜 남아있는지에 대해서 학습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