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19세기 서양사, 토지와 인구의 이동"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토지
1. 기술의 발달에 따른 토지의 변화
2. 자본주의 체제에서의 토지
Ⅲ. 인구의 이동
1. 사회 변동에 따른 인구의 이동
2. 새로운 인구 이동의 형태
Ⅳ. 결 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인간의 삶에 있어서 중요한 문제는 어느 곳에 정착을 해서 생활하고, 자기가 거주하는 또는 가지고 있는 땅을 어떻게 개간하여 변화 시키고 발전시키는 것이 그들의 과제였다. 그만큼 토지는 오랜 옛날부터 중요시 되었고, 좋은 땅, 환경을 따라 찾아가는 인구의 이동은 필연적이라고 할 수 있다. 세계 역사에서 19세기는 변혁의 시대였다. 기술, 사회, 문화, 의식 등이 급속하게 변화 되어 자본주의가 대두할 수 있게 된 시기였다. 이 시기에 토지, 인구의 이동의 형태는 어떤지 보려고 한다.
Ⅱ. 토지
1. 기술의 발달에 따른 토지의 변화
유럽에서 변혁의 시기라 할 수 있는 1848년 당시만 해도 세계의 인구, 심지어 유럽에서도 여전히 농촌 인구가 압도적 비율을 차지하였다. 그만큼 대다수 인류에게 삶의 운영은 토지, 그리고 그 토지 위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에 의하여 좌우되었다. 그리고 토지위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하는 것은 부분적으로 경제적·기술적·인구학적 요인들에 의해 결정되었고, 또 토지 위에 일어난 일들은 사회적·정치적·법적 제도적 요인에 의해서도 좌우되었다. 여기서 제도적 요인들의 상호간의 차이가 있다. 예컨대, 대규모 생산을 재배하는 북아메리카의 평원과 소규모 생산을 하지만 오랫동안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있는 유럽의 평원을 비교하고, 헝가리의 1848년 이후 농노해방의 형태와 러시아의 1861년 이후 농노해방의 형태 등을 보면 각 지역에 있는 여러 나라들의 법체계와 통치형태, 토지정책들 또한 크게 차이가 있었다. 성장일로에 있던 세계 모든 곳의 농업에서 공통점을 찾아 볼 수 있는데, 이들 농업이 공업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 경제에 종속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공업기술의 발달에 따라 지금까지 개발이 불가능했던 지역들이 철도나 기선 덕분에 세계시장에 편입 할 수 있었다. 농업의 자본주의적 형태로의 이행 혹은 적어도 대규모로 상품 경제화 된 형태로의 이행에 따른 사회적 변동은,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토지에 묶여 살 안온 사람과 토지 사이의 전통적인 결박(結縛) 관계를 풀어놓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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