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소설 속 ‘고향’-현진건 「고향」, 한설야 「과도기」, 루쉰의 「고향」
- 최초 등록일
- 2020.05.26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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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韓中소설 속 ‘고향’-현진건 「고향」, 한설야 「과도기」, 루쉰의 「고향」"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들어가서
1) ‘고향’이라는 공간의 특수성
2) 귀향자가 바라본 고향
3) 한중소설의 고향의식 차이
3. 나오며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들어가며
1920년대는 한국과 중국의 현대문학이 걸음마를 시작한 시기이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이 시기에 한국과 중국에서 ‘고향’이라는 공통적인 소재 아래 쓰여진 단편 소설들이 있다. ‘현진건 「고향」(1926), 한설야 「과도기」(1929), 루쉰의 「고향」(1921)’이 바로 그것이다. 이 작품들은 제각기 문학사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으며 그 연구 또한 활발히 되고 있음에도, 작품들간의 비교 연구는 한국과 중국 모두 찾아보기 힘들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이 소설들을 비교하고자 한다. 비교의 기준과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여기서는 철저하게 ‘고향’에만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 하도록 하겠다.
2. 들어가서
1) ‘고향’이라는 공간의 특수성
누구에게나 고향은 영원한 마음의 안식처이며 언제나 가고 싶은 곳이다. 가스통 바슐라르는 그의 책 『공간의 시학』에서 고향은 본질적으로 집과 같은 존재이며, 집이란 인간존재의 최초 근원세계라 밝힌바가 있다.
참고 자료
한국소설학회(1999),『한국근대소설2』,이회
루쉰(2004), 『아Q정전광인일기』, 문예출판사
문학과사상연구회(2000),『한설야 문학의 재인식』, 소명출판
이시활(2003),「한중 현대 문학에 나타난 고향의식 비교」, 중국어문학 41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