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와 이어령의 논쟁
- 최초 등록일
- 2020.05.26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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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수영와 이어령의 논쟁"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논쟁과정
2) 논쟁의 의의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960년대 한국의 비평사에서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순수 참여논쟁은 그 주류를 형성한다. 1950년대 말부터 시작된 순수참여논쟁은 60년대 말, 김수영과 이어령이 맞붙으면서 한층 더 치열하게 전개된다.
이미 이 논쟁에 대하여 많은 이들이 자신의 견해를 내놓은 바 있다. 임중빈은 그의 글에서 아무런 논쟁의 귀결이 없던 논쟁이었다는 결론을 내렸으며, 김병걸 역시 이 논쟁에 대해 김수영을 참여문학의 기수로 이어령을 앙가지망에서 데가쥬망의 입장으로 변모한 비평가로 정리하였다. 이렇듯 김수영과 이어령 논쟁은 많이 다루어짐에도 언제나 그 중요성보다 그 논쟁의 허무한 귀결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김수영와 이어령의 논쟁을 새로운 시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2. 본론
1) 논쟁과정
본격적으로 이 논쟁을 살피기 전에, 둘이 어떤 과정으로 논쟁을 겪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다음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들이 기고한 글을 나열한 것이다.
이어령, 「에비가 지배하는 문화-한국문화의 반문화성」, 조선일보, 1997.12.28
김수영, 「지식인의 사회참여- 일간신문의 최근 논설을 중심으로」, 사상계, 1968.1
이어령,「누가 그 조종을 울리는가?-오늘의 한국문화를 위협하는 것」,조선일보, 1968.3
김수영, 「실험적인 문학과 정치적 자유」, 조선일보, 1968.2.27
이어령, 「서랍 속에 든 ‘불온시’를 분석한다」, 사상계, 1968.3
참고 자료
김영민(1998), 『한글문학비평』, 웅진
김영민(2000) ,『한국현대문학비평사』,소명출판
임영봉(2000), 『한국 현대문학 비평사론』, 역락
김혜니(2003), 『한국근현대비평문학사연구』, 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