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15.0] 단형피동과 장형피동의 의미차이에 대해서 기술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0.05.27
- 최종 저작일
- 2020.05
- 5페이지/
MS 워드
- 가격 2,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목차
1. 서론
2. 본론
1) 단형피동
2) 장형피동
3) 단형피동과 장형피동의 의미 차이
3. 결론
4. 참고자료
본문내용
피동이란 자신이 스스로 어떤 행위를 하는 능동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동작이나 행위를 하는 자를 주어로 표현하느냐 받는 자를 주어로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능동문과 피동문으로 나누어진다. 능동문에서 행위를 하는 자를 능동주, 피동문에서 행위를 받는 자를 피동주라고도 한다.
피동법의 유형으로는 ‘잡히다’처럼 피동 접미사가 붙어서 이루어진 파생적 피동, 피동의 의미를 나타내는 동사 ‘-아/어 지다’가 붙어서 이루어진 통사적 피동, 그리고 ‘되다/당하다’등 어휘 자체가 피동의 의미를 띠고 있는 어휘적 피동이 있다. 길이를 기준으로 하여 파생적 피동은 단형 피동, 통사적 피동은 장형 피동이라 하고 어휘적 피동은 학교문법에서 다루지 않고 있다. 본 과제에서는 단형 피동과 장형 피동의 개념, 그리고 두 개념의 의미적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 단형 피동
단형 피동은 피동 표현의 가장 대표적인 유형으로 타동사 어근에 피동 접미사 ‘-이-’,‘-히-’,‘-리-’,‘-기-’가 붙어서 하나의 동사인 피동사를 형성한다.
단형 피동은 타동사에서만 형성이 되는데 피동 접미사는 개별 타동사에 따라 각각 다르게 붙는다. 단, 모든 타동사가 피동사가 되는 것은 아니다. ‘주다, 받다, 얻다, 잃다, 참다, 돕다, 만나다’등은 대응하는 피동사가 없고 ‘-하다’로 끝나는 동사(좋아하다, 슬퍼하다, 사랑하다, 공부하다) 등도 피동사화되지 못한다. 단형 피동은 타동사의 어간말음을 기준으로 볼 때 아래와 같은 예시를 들 수 있다.
참고 자료
서울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 외 2명, 한국어 교육의 이론과 실제, 아카넷, 2012
서태길, 외국인으로서의 한국어학개론, 진흥원격연수원, 2017
김진호,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개론, 박이정, 2010
홍종선 신지영 외, 쉽게 읽는 한국어학의 이해, 한국문화사, 2015
한국어 피동사 교육 방안 연구, 서울대학교 국어교욱연구 29권, 서울대학교 국어교육연구소, 김용, 2012
국립국어원 홈페이지 (www.korean.go.kr)
블로그 (blog.naver.com/shklee2000/221288278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