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에쎄이 - 소비자행동론 기말고사

소개글

"마케팅 에쎄이 - 소비자행동론 기말고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I. 에쎄이 - 본 교과 전반부에서 다룬 주제들에 대한 귀하의 전체적인 소감을 1쪽∼2쪽 분량의 에쎄이로 정리해 보시오. (기존에 틈틈이 각자 정리한 에쎄이 원안 파일은 파일 뒤에 이어붙이기 하세요.)

II. 주제별 에쎄이
1.‘이판’과 ‘사판’ 구분의 의의는 무엇인가?
2. “경영학 5안(眼)의 중심에는 조직생명이 있다”는 말은 어떤 의미인가?
3. 경영학해부도는 왜 필요한가? 여기서 광의의 마케팅과 협의의 마케팅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4. 가치>가격>원가 생존부등식에서 살펴볼 수 있는 마케팅 주제는?
5. 삼원만족순환론에서 살펴볼 수 있는 마케팅 주제는?
6. 마케팅 사고방식의 ‘진화’과정에서 살펴 볼 수 있는 ‘진화’의 의미는?
7. 소설 상도(商道)의 주인공 가포 임상옥이 말하는 ‘재상평여수’(財上平如水)에서 어떤 경영원리나 마케팅원리를 생각해 볼 수 있는가?
8. 브랜드는 왜 마케팅의 종착점이자 시작점일까? 브랜드가 마케팅의 중심이 되어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
9. “인간 사회의 불평등은 브랜드로부터 시작한다”라는 말의 뜻을 새겨 간략히 정리해 보시오. 불평등의 근원은 무엇이며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

본문내용

처음 배운 것은 마케팅을 포함하는 큰 틀인 경영학의 근본에 대해서 배웠던 것 같다. 경영학은 흔히들 생각하는 회사경영, 기업이 이윤을 남기는 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었다. 물론 이런 것들도 배우긴 하지만 경영학의 일부분일 뿐이라는 것이다. 경영학의 근본은 조직생명의 원리를 연구하는 것이었다. 모든 생명체는 경쟁을 한다. 경쟁을 하는 이유는 자원이 한정되어 있는 환경 때문이다. 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모든 생명체는 자신만의 경영을 한다. 생명체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고 자신을 변화 시키는 것이 경영인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경영은 생물학적 용어로 바꾸어 말하면 진화라고도 볼 수 있다. 그리고 경영학은 이러한 경영을 기업에 대입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기업도 생명체이다. 한정된 자원을 두고 경쟁자와 경쟁을 하며 살아남기 위해 자기경영을 한다. 그러므로 경영학은 생존이라는 목표를 위해 기업이라는 생물체를 진화시키기 위한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미래에 창업을 하는 것이 꿈이다. 그리고 경영학의 본질에 대해 배우면서 창업에 대해 조금 더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창업에 대해 나름대로 마음을 굳게 먹었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경영이라는 것의 현실을 배우고 나니 마음이 무거워졌다. 막연하게 ‘돈 많이 벌고 싶어서, 재밌을 것 같아서‘ 같은 가벼운 생각으로 창업을 하면 절대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경영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게 아니고 경쟁에 뛰어들어 생존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워야 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 다음으로 배운 것은 마케팅이다. 마케팅도 경영학의 한 분류이므로 근본에는 경쟁이 있다. 시장이 생산, 제품, 판매지향의 시대로 넘어오면서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공급과잉에 차별화가 안 되는 현상이 벌어지면서 기업들은 한계에 부딪혔다. 여기서 기업들은 근본으로 돌아가자는 생각을 했다. 경영학에서의 근본은 경쟁에서 살아남는 것이고, 경쟁이 일어나는 곳은 시장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