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윤리 에세이

소개글

사이버 윤리에 대하여 개인 사례와 연결해서 쓴 짧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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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주말 오후에 컴퓨터를 키고 유명한 커뮤니티에 올라가보니 인기 글 목록에 새로운 글이 올라와있었다. 글 내용은 글쓴이 자신이 키우고 있는 고양이 3마리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보통 고양이 글처럼 자신의 귀여운 고양이 자랑이 아닌 어려운 경제적 사정과 고양이들의 건강 악화가 겹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었다. 작은 고양이의 배에는 큰 혹 주머니가 달려있었고 글쓴이는 이 혹이 생긴 지가 꽤 지났지만 병원비 걱정에 아직도 병원에 데려가지 못했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나머지 고양이들도 수술이 필요한데 돈이 없어서 최대한 저렴한 병원을 찾는 중이라고 했다. 댓글 창은 어려운 상황의 글쓴이를 응원하는 내용으로 넘쳐났다. 자신이 알고 있는 동물 병원 정보를 알려주거나, 글쓴이에게 후원을 해주고 싶다는 글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단 하나의 댓글로 훈훈한 분위기는 반전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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