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쉘터 치료적 의사소통

소개글

"테이크쉘터 치료적 의사소통"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1. 선정배경 : 테이크 쉘터(Take Shelter)
범불안장애는 여러 가지 일이나 활동에 대한 과도한 불안과 적정이 적어도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불안은 우리의 곁에 항상 있으며 경한 불안이 있을 경우 집중력이 높아져 성장과 창의성이 높아진다. 하지만 패닉에 빠질 경우 대인관계가 불가능해지며,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질 수도 있다. 이처럼 불안은 정도에 따라 사람의 생활이 뒤바뀔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범불안장애를 겪고 있는 이 영화의 주인공을 분석함으로써, 범불안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훗날 범불안장애 대상자의 간호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이 영화를 선정하였다.

2. 줄거리
불안관련 영화로 선택한 것은 2013년도에 개봉한 테이크 쉘터이다. 테이크 쉘터의 첫 시작은 주인공 커티스가 기름과 같은 비를 맞으며 폭풍우를 버티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커티스는 아내와 청각장애인인 딸을 둔 가장으로 딸이 아픈 것을 제외하고는 평화롭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누리고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평화는 계속되지 않고 점점 무너져 갔다. 커티스는 계속해서 폭풍우와 관련된 악몽을 꾸게 된 것이다. 꿈은 오래 전부터 키웠던 반려견이 커티스의 팔을 무는 것으로 시작하고 그 꿈이 무서워진 커티스는 원래 집에서 키우던 개를 밖으로 몰아내게 된다. 그러한 꿈을 계속 꾸다보니 직장에서 집중을 하지 못하게 되고 쉽게 짜증을 내며 아내와의 약속을 까먹기도 하였다. 꿈은 점차 더 심해져 갔다. 좀비가 나오며, 폭풍우는 집을 무너뜨릴 정도로 강해졌다. 그래서 커티스는 오줌을 침대에서 보기도 하며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할 지경에 이르렀다. 점차 심해지는 폭풍우에 자신의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커티스는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방공호를 만들었다. 그로인해 자신의 아내와 돈 문제로 싸우기도 하면서 자신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정신과 전문의에게 찾아갔다. 진정제를 처방받아 복용하지만 의료비가 너무 비싸 병원 대신 무료로 운영하는 상담소에 찾아갔다.

참고 자료

간호이론과 실제에서의 의사소통론, 이소우, 임숙빈, 대한간호협회, 2000.08.30., p.89-87.
자신있게 자기를 표현하는 의사소통과 간호, 이광자, 신광출판사, 1999.02.25., p.4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