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람염색과 최종 세포염색의 차이의 원인

목차

1. 그람염색법이란?
2. 그람염색의 4단계
3. 실험방법
4. 구조의 차이
5. 그람 염색 후 최종적인 세포염색 색상이 차이가 있는 이유

본문내용

1. 그람염색법이란?
미생물은 작고 투명해서 육안 혹은 명시야 현미경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염색을 하게 되는데 한 종류의 염료로 염색하여 미생물을 잘 보이게 하는 ‘단순염색’에서부터 염색되는 특성에 따라 세균을 분류하는 ‘감별염색’, 미생물의 특수구조를 염색하는 특수구조염색법 등 다양한 염색법이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그람염색’은 대표적인 감별염색법으로 세균을 Gram(+)균과 Gram(-)균으로 분류하는데 사용된다. 이는 1884년 덴마크는 내과의사인 Christian Gram에 의해 개발되었다.
이 염색법은 Gram(+)균과 (-)균 사이의 cell wall의 성분 및 구조의 차이점에 의한 염색특이성을 이용한 균의 구별방법으로, 두 종류의 균을 염색에 의해 분리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람 염색을 하고 나면 어떤 박테리아는 보라색, 어떤 박테리아는 분홍색으로 변해있다.

참고 자료

주세익. 그람염색의 ABC. 임상미생물검사학회 초록집, 1, 24, 2009.
강치욱, 생물학총론 유전학·분류학과 미생물학, 에코에티카,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