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깔끔하게 정리한 미움 받을 용기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0.06.06
- 최종 저작일
- 2020.06
- 8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목차
1. 독서 전처리
2. 책 내용
1) 원인론을 부정하라
2)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시작된다
3) 타인의 과제를 버려라
4) 세상의 중심은 내가 아니다
5)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라
3. 독서 후 처리
본문내용
1. 독서 전처리
책을 읽으면 제일 뒷장에 읽은 날짜와 간단한 소감을 적는다. 이 책의 제일 마지막 장에는 2015년 1월 24일에 처음 이 책을 읽었고, ‘다시 한번 읽어볼 필요가 있겠다’라고 적혀 있다. 이건 내가 한 나름의 좋은 평가인 동시에 이해할 내용이 더 있는데 아직 만족할 만큼 이해하지 못했다는 표현이기도 하다. 이 책을 읽은 지가 벌써 5년이 지났다는 사실에 약간 놀랐다. 처음 읽은 이후로 책의 제목이 머리에서 떠난 적이 없었고, 그만큼 인상이 강렬하다. 그리고 이 책은 많은 서점에서 여전히 베스트 셀러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책의 제목과 메시지는 기억하고 있었지만, 주제는 놓치고 있었다. 두 번째 읽은 지금은 주제가 도드라져 보인다. 띠지에 크게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라고 써있다. 이게 5년 전에는 보이지 않았다. 이것이 지금은 보인다. 이 책은 인간관계를 다룬다.
안타깝다. 원래 거기 있는 것을 보지 못했다가 지금 본다는 것은 지금이 전보다 더 상태가 심각해 졌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나름으로는 좀 괜찮아 졌다고 생각했는데 전보다 훨씬 좋아 졌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더 괴로워하고 있는 것인가?
다행히 그런 것 같지는 않다. 나는 여전히 전보다 지금이 훨씬 인간관계에서 자유로워졌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나 나름의 생각도 했고, 내가 찾은 방법도 시험해 보았다. 이 책이 나에게 주는 메시지는 그 동안의 생각을 스스로 한 번 글로 적어보라는 것이 아니었을까? 그래서 그 글을 읽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라는 신호가 아니었을까 생각해 본다.
이렇게 할 수 있는 건 전과 달라졌기 때문이다. 무엇이 전과 달라졌을까? 나름의 실험을 해서 나름의 데이터를 쌓은 것이 전과 달라진 점이다. 내가 정의하는 데이터란 속성이 비슷한 것을 한 곳으로 모아서 숫자를 붙여서 기록한 것을 말한다. 여기서 숫자와 기록이 중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