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치료를 특수교육(장애아통합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개념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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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분야에서는 어떤 교육 모델이 장애아동에게 가장 효과적이고 좋은 모델인지 항상 논쟁이 되곤 합니다. 크게 두 가지 접근 방법이 있는데 어느 방법이 장애아동에 게 유익한 방법인지는 장애의 유형이나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두 가지 모델은 ‘풀 아웃’(Pull Out) 모델과 ‘푸쉬 인’(Push In) 모델입니다. 전자는 비장애아동 중에서 장애아동을 ‘분리시켜서’(pull out) 장애아동으로만 이루어진 집단 을 형성한 후 그 집단에 필요한 전문적인 특수교사가 독립적인 특수교육을 하는 방법 입니다. 흔히 장애아동만을 전담하는 “장애아전담시설”이나 일반학교가 아닌 특수학교가 이러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후자는 장애아동을 비장애아동이 있는 환경에 ‘포함시켜서’(push in) 비장애아동과 똑같은 환경 속에서 교육을 받도록 하는 모델로,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협력해서 통합교육을 하는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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