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을모아서(주장과 근거) 교과서 재구성
- 최초 등록일
- 2020.06.08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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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의견을모아서(주장과 근거) 교과서 재구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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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말과 글에 담긴 생각
주장과 근거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주장은 어떤 문제에 대하여 내세우는 글쓴이의 의견이고, 근거는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내용입니다.
주장하는 글을 읽을 때에는 문제에 대한 글쓴이의 주장이 무엇인지,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는 무엇인지 생각하며 읽어야 합니다.
주장과 근거를 생각하며 '정도를 넘어선 악성 댓글로 인한 인권침해'를 읽어 봅시다.
정도를 넘어선 악성 댓글로 인한 인권침해
이OO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사회가 되고 인터넷 등의 대중매체가 발달하면서 우리에게 유익한 점들도 많아졌지만 이에 따른 문제점들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그 중 악성댓글로 인한 피해도 정보화 사회의 큰 문제점들 중 하나이다. 이처럼 악성 댓글이 사회문제가 되어 있는 가운데 '댓글 란을 없애야 한다.'고 생각하는 네티즌이 늘고 있다. 요즘 인터넷을 사용하다가 악성댓글을 보는 일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악성 댓글은 개인의 사생활 침해나 인권 침해를 불러일으킨다는 점에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많은 악플러들은 주로 인터넷에서 자신의 실명과 얼굴이 공개되지 않는다는 이러한 익명성을 이용하여 인터넷상에서는 마음껏 하고 싶은 말, 심지어는 상대방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말을 쉽게 내뱉는다. 주로 악성 댓글로 인하여 피해를 보고 있는 사람들에는 가수, 배우, 스포츠 스타 등 공인들이 많다.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이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에게 싸이 일촌 신청을 했는데 김연아 선수가 거절했다고 하여 그 가수의 팬들이 김연아 선수의 미니홈피 등에 들어가서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무차별적으로 악성 댓글을 달아 공격하는가 하면, 가장 최근에만 하더라도 정선희씨의 남편 故안재환씨의 죽음에 대한 기사와 안재환씨의 미니 홈피에 일부 네티즌들이 악플을 달아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숙연해져야할 다른 사람의 죽음에 대해서 '잘 죽었다'라는 식으로 비방하는 사람들은 아무 생각 없이 댓글을 단 것이 분명하다. 이처럼 네티즌들이 악플을 올리는 이유를 조사한 신문 기사를 보았는데, '호기심과 장난'이 48% 가장 많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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