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에 대한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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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을까? - 다 날아가고 남은 헬조선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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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누구나 어릴 적에 한번쯤은 판도라의 상자 이야기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판도라가 상자를 열어서 인간 세상에 여러 해악이 퍼졌다는 이야기이다. 요즘 들어 책에서 읽어 왔던 판도라의 상자이야기가 현실화 되고 있는 것 같다. 판도라가 상자를 열었을 때 마지막에 남아 나오지 못했던 “희망”을 제외한 모든 해악이 청년들에게 옮겨 붙은 것 같은 현대사회는 상자가 열리자마자 일어났던 혼돈의 사회 그 자체라고 느껴질 정도이다. 요즘 청년들은 판도라의 상자 이야기에 공감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갖가지 혐오문화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근래들어 자신들의 나라를 혐오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요즘 sns에서 ‘헬조선’이라는 말을 쉽게 볼 수 있다. 청년층이 많이 사용하는 sns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은 청년들이 ‘헬조선’이라는 말에 많이 공감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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