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한옥 사례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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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추사고택
2)추사고택의 안채와 사랑채

본문내용

1)추사고택
추사고택은 조선후기의 실학자이며 대표적인 서예가였던 추사 김정희 선생의 생가이다. 이 고택은 충청남도 예산면 신암리 용궁리에 위치해 있다. 김정희 선생의 증조부인 김한신이 건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래는 99칸집 이었다고 하나 지금은 20칸정도 남아 있다고 한다. 집은 안채와 사랑채·문간채·사당채로 구성된다. 다른 고택들과는 달리 집의 전체적 방향과 안채 대청의 방향은 동향이고 사랑채는 남향이다.
안채는 6칸 대청과 2칸의 안방과 건넌방이 있고 부엌과 안대문·협문·광 등을 갖춘 ㅁ자형의 집이다. 이러한 ㅁ자형 가옥은 중부지방과 영남지방에 분포된 이른바 대갓집 형태이다.
추사고택에는 다양한 창들이 있는데 사랑채에는 불발기창을 내어 빛이 들어오게 했다. 안채의 안사랑에 딸린 작은 부엌의 넉살문은 채광과 통풍을 위한 것이다.

2)추사고택의 안채와 사랑채
추사고택 역시 사랑채와 안채는 유교사상에 따라 구분되어 있다. 여자와 남자의 생활공간은 구분되어야 한다는 유교 사상에 부합한 것이다.

참고 자료

추사고택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사진으로 보는 한국전통건축), 2002.,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전통건축과 장소), 2002., 한국콘텐츠진흥원
답사여행의 길잡이 4 - 충남, 초판 1995., 20쇄 2012., 한국문화유산답사회, 김효형, 목수현, 김성철, 유홍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