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자유와 희망을 그린 솔제니친
- 최초 등록일
- 2020.06.13
- 최종 저작일
- 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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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자유와 희망을 그린 솔제니친
알렉산드로 이사예비치 솔제니친(Solzhenitsyn:1918-2008)은 러시아 코카서스 지방 출신으로 카자크 혈통의 교사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로스토프대에서 수학과 물리학을 공부했고,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독소전선에 참전하였는데, 1945년에 스탈린을 비판한 죄명으로 강제 노동수용소에 끌려가 1953년 풀려날 때까지 8년을 지냈습니다.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1962년에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가 세상에 나왔으며, 1970년에 노벨문학상을 받았습니다. 러시아에서는 1958년의 <닥터 지바고(파스테르나크)>, 1968년의 <고요한 돈강(숄로호프)>에 이은 3번째의 영광이었습니다.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가 지닌 문학적인 힘은 정확하게 묘사되는 등장인물의 성격, 빠른 전개와 힘찬 문체, 고난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는 믿음, 날카로운 비판정신, 허를 찌르는 반전과 풍자에 있다고 봅니다.
목차
1. 솔제니친은 어떤 사람인가요?
2. 감옥에서 인간은 어떻게 변하는가요?
3. 감옥에서 만나는 일상의 욕망
4. 인간은 왜 빵과 물에 지배를 당하는가요?
5. 인간은 어떻게 희망을 가질까요?
본문내용
자유를 억압당한 인간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요? 일상적 삶이 반복되는 수용소에서 인간적 이성은 사라지고 동물적 욕구만이 남게 되는 비극적이고 암울한 현실에서 인간은 어떻게 희망을 잃지 않고 존엄성을 지킬 수 있을까요? 노벨문학상(1970년)에 빛나는 러시아의 문호인 솔제니친은 이런 물음에 대해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라는 작품을 통해 말하고 있습니다.
1. 솔제니친은 어떤 사람인가요?
알렉산드로 이사예비치 솔제니친(Solzhenitsyn:1918-2008)은 러시아 코카서스 지방 출신으로 카자크 혈통의 교사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로스토프대에서 수학과 물리학을 공부했고,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독소전선에 참전하였는데, 1945년에 스탈린을 비판한 죄명으로 강제 노동수용소에 끌려가 1953년 풀려날 때까지 8년을 지냈습니다.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1962년에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가 세상에 나왔으며, 1970년에 노벨문학상을 받았습니다. 러시아에서는 1958년의 <닥터지바고(파스테르나크), 1968년의 <고요한 돈강(숄로호프)>에 이은 3번째의 영광이었습니다.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가 지닌 문학적인 힘은 정확하게 묘사되는 등장인물의 성격, 빠른 전개와 힘찬 문체, 고난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는 믿음, 날카로운 비판정신, 허를 찌르는 반전과 풍자에 있다고 봅니다.
2. 감옥에서 인간은 어떻게 변하는가요?
악명높은 소련의 수용소는 외부와 차단된 폐쇄된 공간입니다. 오죽하면‘마누라하고는 1941년에 헤어졌기 때문에 어떻게 생긴 여잔지 지금은 생각도 잘 나지 않을 지경입니다’라거나‘러시아인은 저렇게 손을 들어 성호를 긋는걸 잊은지가 오래닌까’라는 말이 나올까요?
야, 입김 불지 마. 올라간다. 올라가!
저런 바보 같으니! 수은주가 올라간다니까!
참고 자료
인문필독서 48권특강2, 오정윤, 열린미래학교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솔제니친, 문예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