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겔 정신현상학 서문에 대한 연구
- 최초 등록일
- 2020.06.13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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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헤겔 정신현상학 서문에 대한 연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본론
3. 나오며
본문내용
신체가 시체가 되기 전에는 어떠했는지에는 관심이 없다. 그는 내장의 위치는 어디에 있는지 등에만 관심이 있을 뿐이고, 사실에 치중하는 탐구와 다르지 않다.
이러한 종류의 학은 정확함을 추구하며, 그 정확함 또는 명증성에서 스스로가 학이라는 근거를 찾고자 하여 수학을 학의 이상으로 삼는다. "수학적 인식은 비철학적 지식 보기로는 철학이 도달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안되었던 이상이지만, 그 노력은 헛된 것이었다.", "수학적 인식은 결함이 있으면서도 명증성을 가지는데 이 명증성을 수학은 자랑하며, 철학에 대해서도 자만하지만 이 명증성은 수학의 목적의 빈곤과 수학의 소재의 결함에 기인하는 것에 지나지 않으며, 그 때문에 그것은 철학이 경멸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수학을 이상으로 삼는 학들은 표면에 드러나서 헤아릴 수 있는 것들, 즉 양적인 것만을 학의 대상으로 삼는데, 바로 그 때문에 내면적 진리에는 관여할 수 없거니와, 이처럼 모든 사태를 양으로 환원시켜 설명하려는 학의 태도는 어떤 이름으로 불리더라도 결국 수학의 한 분야일 뿐이다.
참고 자료
『영혼의 길을 모순에게 묻다.』 이병창, 먼빛으로 (2010),